'무한도전' 최시원·황광희·강균성·홍진경, 식스맨 최종 후보 4인…장동민·유병재·서장훈·전현무 탈락
'무한도전' 식스맨 최종 후보 4인이 선발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일 한 연예 매체는 MBC '무한도전' 식스맨 최종 후보 4인이 녹화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앞서 '무한도전'은 지난달 28일 방송에서 식스맨 후보로 최시원·광희·강균성·홍진경·유병재·서장훈·전현무·장동민 등 8명을 선발해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무한도전' 식스맨 최종 후보 4인은 그룹 슈퍼주니어의 최시원, 제국의 아이들의 황광희, 노을의 강균성, 모델 홍진경이다. 기존 8인의 식스맨 후보 중 전 농구선수 서장훈, 작가 유병재, 아나운서 전현무는 탈락한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들 4명뿐만 아니라 추가로 한 명의 식스맨 후보가 더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무한도전'에 누가 최종 합류할지 아무도 예상할 수 없다"고 보도했다.
추가로 합류한 식스맨 후보는 개그맨 장동민으로 추측된다. 식스맨 후보를 굳이 5명에 맞춘 것은 '무한도전' 멤버 수인 5인과 맞추기 위해서다. 이번에 뽑힌 식스맨 최종 후보 5인은 '무한도전' 멤버들과 한 명씩 짝을 이뤄 앞으로 남은 미션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31일 녹화에서는 tvN 드라마 '미생'을 콘셉트로 자신을 PR하는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고 알려졌다. '무한도전' 10주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식스맨 특집은 4일 오후 6시 25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무한도전' 최시원·황광희·강균성·홍진경, 식스맨 최종 후보 4인…장동민·유병재·서장훈·전현무 탈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