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한국 뉴질랜드 축구 중계로 지연...네티즌 "언제 방송돼?"

입력 2015-03-31 22: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BC)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 윤지훈)의 22회 방송분이 뉴질랜드와의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중계로 한 시간 늦은 오후 10시 55분에 방송되며 네티즌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지난 방송에서는 신율(오연서)의 냉독증을 치유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왕욱(임주환)의 모습과, 황좌를 위한 야욕을 본격적으로 드러낸 왕식렴(이덕화)의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더했다.

황보여원(이하늬)과 왕욱은 청해상단을 도우려 인삼을 조달하고, 신율은 무사히 청해상단을 구하지만 떠날 사람처럼 신변을 정리해 모두를 불안하게 만들었다. 왕소(장혁)는 징발되는 고려의 백성들을 보며 안타까움을 느끼고, 왕식렴의 역모를 예감해 두 세력이 갈등 정점을 향해 달려갔다.

또 신율이 발해의 공주라는 것이 밝혀져, 이를 역모에 활용하려는 왕식렴으로 인해 신율이 다시 위기에 빠질 것을 예고했다.

31일 방송분에서는 왕식렴의 지시를 받고 신율을 죽이려 나선 세원(나종찬)과 이를 막으려는 왕욱이 결전을 벌여 향후 인물들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네티즌들은 한국과 뉴질랜드의 평가전이 끝난 후 "'빛나거나 미치거나' 언제 하지?" "'빛나거나 미치거나' 방송 결방된 것인가?'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MBC 편성표를 확인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고장 난 건 앞바퀴인데, 뒷바퀴만 수리했다 [실패한 인구정책]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단독 車 탄소배출 늘어도 최대 포인트 받았다...허술한 서울시 ‘에코’
  • WSJ “삼성전자ㆍTSMC, UAE에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추진”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숨고르기' 비트코인, 한 달 만에 6만4000달러 돌파하나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12: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876,000
    • +1.81%
    • 이더리움
    • 3,557,000
    • +2.21%
    • 비트코인 캐시
    • 462,600
    • +0.78%
    • 리플
    • 791
    • -1.25%
    • 솔라나
    • 197,800
    • +0.05%
    • 에이다
    • 478
    • +0.63%
    • 이오스
    • 701
    • +1.3%
    • 트론
    • 202
    • +0%
    • 스텔라루멘
    • 129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900
    • +0.69%
    • 체인링크
    • 15,200
    • -0.2%
    • 샌드박스
    • 377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