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촬영 비하인드 사진 공개…"촬영 중 춤추면서 대기한다고?"

입력 2015-03-31 16: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나무엑터스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의 촬영장 사진이 공개됐다.

신세경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31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신세경의 드라마 촬영장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신세경은 캐주얼한 차림으로 모니터링에 집중하고 있는가 하면 발랄한 브이(V) 포즈로 카메라를 향해 시선을 던지고 있다.

지난 30일에 있었던 '냄새를 보는 소녀' 제작발표회는 수많은 취재진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연출을 맡은 백수찬 감독은 신세경에 대해 "촬영 중 서서 대기할 때도 춤을 추면서 기다린다"며 "이번 드라마 속 오초림 캐릭터는 신세경이 알맞은 옷을 입은 것이라 본다"고 밝혔다.

'냄새를 보는 소녀'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되자 신세경을 향한 기대 역시 높아진 상황이다. 진중한 캐릭터를 주로 연기해온 신세경이 무겁게만 느껴졌다면 '냄새를 보는 소녀' 오초림은 신세경의 사랑스러움과 발랄함을 엿볼 수 있는 색다른 캐릭터가 될 전망이다.

▲사진제공=나무엑터스
신세경의 소속사 관계자는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되고 관계자들 사이에서 '신세경이랑 잘 어울리는 역할이다'라는 평이 많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로맨틱 코미디와 스릴러가 복합된 장르인 만큼 신세경의 새로운 매력과 장점이 부각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신세경이 현장에서 열심히 하고 있다. 늘 성실하게 성장을 일궈가는 좋은 에너지를 지닌 배우이니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 봐달라"고 덧붙였다.

SBS '냄새를 보는 소녀'는 동명의 웹툰을 원안으로 하며 '옥탑방 왕세자', '야왕'을 집필한 이희명 작가의 각색을 거쳐 새로운 매력을 담은 작품이다. 신세경은 경찰견을 능가할 정도로 냄새를 찾는데 초감각을 지닌 오초림 역을, 박유천은 어떤 통증에도 무감각한 남자 최무각 역을 맡아 때로는 달달하고 때로는 짠한 이야기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초감각 커플이 활약하는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는 4월 1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고장 난 건 앞바퀴인데, 뒷바퀴만 수리했다 [실패한 인구정책]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단독 車 탄소배출 늘어도 최대 포인트 받았다...허술한 서울시 ‘에코’
  • WSJ “삼성전자ㆍTSMC, UAE에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추진”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숨고르기' 비트코인, 한 달 만에 6만4000달러 돌파하나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13:2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624,000
    • +1.6%
    • 이더리움
    • 3,576,000
    • +3.08%
    • 비트코인 캐시
    • 458,700
    • -0.22%
    • 리플
    • 791
    • -1%
    • 솔라나
    • 196,900
    • -0.61%
    • 에이다
    • 476
    • +0.42%
    • 이오스
    • 700
    • +1.16%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3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050
    • +0.53%
    • 체인링크
    • 15,230
    • +0.13%
    • 샌드박스
    • 375
    • -0.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