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실업은 공예완구 브랜드인 시크릿아트의 워터비즈라인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시크릿아트의 워터비즈는 비즈공예에 사용되는 접착제 대신 물을 사용해 지름 3.5mm 구슬들을 접착시켜 액세서리나 장식품을 만들 수 있는 비즈공예 완구다. 이번 신제품은 ‘보석함 스탠다드’와 ‘아기자기 하우스’ 2종이다.
보석함 스탠다드에는 보석구슬 1600알과 도안 8장, 워터비즈 펜ㆍ구성품들을 보관할 수 있는 보석함이 포함돼 있다. 비즈도안 위에 투명한 비즈 판을 놓고 보석구슬을 집어 도안에 맞게 배열한 뒤 물을 뿌려주면 액세서리를 직접 만들 수 있다. 특히 작은 보석구슬을 집을 수 있도록 워터비즈 전용 펜을 제공해 아이들이 쉽게 구슬을 배열할 수 있도록 했다. 한층 재미를 더했다.
또한 아기자기 하우스는 집 모양의 종이 배경과 보석구슬 900알로 구성됐으며, 보석구슬을 활용해 강아지와 고양이, 나무와 화단을 만드는 역할 놀이가 가능하다.
영실업 마케팅팀 황미연 상무는 “공예완구는 아이들이 주변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장식품이나 엑세서리 등을 직접 만들어 보면서 성취감을 느끼고 창의력과 사고력도 향상 시킬 수 있는 점이 특징”이라며 “뿐만 아니라 손과 손가락을 움직이는 동작을 통해 소근육 발달이 한창 이뤄지는 아이를 위한 선물로 제격”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