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해양플랜트협회 회장에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

입력 2015-03-31 13: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대영 신임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회장(사진제공=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31일 임시총회를 열어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을 제15대 회장에 선임했다. 박 회장의 임기는 2017년 3월까지이다.

신임 박대영 회장은 연세대 기계공학과 졸업하고 1977년 삼성중공업에 입사했다. 그는 1997년부터 삼성중공업 해양플랜트 부문에서 생산운영실장, 영업팀장, 사업담당 등을 맡았다. 2012년부터 삼성중공업을 이끌고 있다.

박대영 회장은 “글로벌 경기 위축과 공급초과로 세계 조선시장의 회복속도가 더디고, 주요 경쟁국의 도전 또한 거세지고 있다”며 “우리나라 조선해양산업이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 STX조선해양, 성동조선해양, 한진중공업, 대선조선, 신아에스비 등 국내 10개 조선사가 회원사로 가입한 단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900,000
    • +3.97%
    • 이더리움
    • 4,525,000
    • +0.04%
    • 비트코인 캐시
    • 621,000
    • +5.43%
    • 리플
    • 1,015
    • +5.95%
    • 솔라나
    • 306,000
    • +3.24%
    • 에이다
    • 801
    • +4.3%
    • 이오스
    • 768
    • -0.39%
    • 트론
    • 257
    • +2.39%
    • 스텔라루멘
    • 180
    • +1.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300
    • +18.41%
    • 체인링크
    • 18,850
    • -1.82%
    • 샌드박스
    • 397
    • -0.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