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레인지로버가 2억? '무한도전' 멤버 정준하ㆍ하하 차값은?
박명수 레인지로버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30일 박명수는 자신의 차량인 레인지로버를 몰고 가던 중 교통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박명수가 타고 가던 차 레인지로버는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사거리에서 택시와 추돌했다.
이에 대해 박명수 측 관계자는 "박명수가 운전하고 있던 레인지로버는 신호대기를 하고 있었다"면서 " 뒤에 있던 택시가 가볍게 부딪쳤으며, 브레이크가 풀려 발생한 접촉 사고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명수 측 관계자는 "경미한 사고"라면서 "전혀 이상이 없다"고 덧붙였다.
박명수가 타고 있던 랜드로버의 플래그쉽 레인지로버는 1억6000만~ 2억원 정도에 팔리고 있다. 또한 엔진최고 출력은 510마력, 정지 상태에서 100Km에 도달하는 시간이 단 6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박명수의 차량 사고 소식에 '무한도전' 멤버 차량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준하는 황금색 아우디 Q7을 타고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3년 정준하가 보배드림 사이트에 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추정되는 황금색 아우디 Q7은 국내에서 단 1대 뿐인 차량으로 알려졌다. 정준하는 8000만원에 구입해 5년 동안 직접 타고 다닌 것으로 전해졌다.
'무한도전'의 또 다른 멤버인 하하는 기아자동차 모닝을 튜닝해 타고 다녔던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하하는 XTM '탑기어 코리아'에 출연해 "당시 차 값이 1100만원 정도였다"면서 "휠과 오디오 우퍼 등 튜닝하는데 1000만원이 들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