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이서진, 두바이 왕자 만남에 “좀 친해놓게, 데려 와봐”

입력 2015-03-27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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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 이서진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꽃보다 할배’ 팀이 두바이 왕자 출신 관광청 직원과 만났다.

27일 tvN ‘꽃보다 할배-그리스 편’ 첫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꽃보다 할배’에서 최지우, 이서진, 이순재, 신구, 이서진, 백일섭, 박근형 등은 두바이에 도착한 뒤 하룻밤을 보냈다. 이어 백화점에서 ‘꽃보다 할배’ 팀은 중식당을 방문했다.

나영석 PD는 “두바이 관광청에서 인사를 온다고 한다”며 직원들을 ‘꽃보다 할배’ 팀에 소개했다. 아울러 관광청 직원들이 친근한 분위기로 도움을 주고자 했다. 이에 나영석 PD는 “이들은 충분한 돈이 있다”며 선을 그었다.

관광천 직원들이 간 뒤, 나영석 PD는 이서진에게 “두바이 왕자라고 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이서진은 “다 계산해놓고 가겠네”라며 “다시 좀 데려와봐. 왕자라고 하니까 좀 친해놓게”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순재 등 역시 “‘뭘 이런 것 먹고 있나’라고 생각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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