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코텍은 6일 골다공증 신약개발 과정 중 확보된 기술력을 집약시킨 골다공증 예방 건강식품 '오스테오피크W'를 국내에 수입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현재 국내에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건강식품은 전무한 상황으로 오스테오피크가 국내에 출시될 경우 단순한 칼슘보충제 위주의 뼈 관련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에서 까다로운 심사과정을 거쳐 그 효능을 인정받은 오스테오피크는 뼈를 흡수하는 파골세포의 기능을 억제해 골밀도를 유지, 증가 시켜주는 천연물 소재의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오스코텍은 이 제품을 오는 8일 우리홈쇼핑, 15일 현대홈쇼핑을 통해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국내 최초로 소개할 예정이며, 창사 8주년 기념으로 미국 현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시판할 예정이다.
한편 오스코텍은 뼈전문 신약개발 기업으로는 최초로 코스닥 심사 승인을 받고, 내년 초 상장 예정이며 주간사는 대우증권과 신흥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