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에서 한빛소프트는 자사에서 개발하고‘파라다이스 네트워크’와 ‘텐센트’ 양사 공동으로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 ‘FC매니저 모바일 2014(이하 FC매니저 모바일)’의 중국 서비스 일정이 내달 10일로 확정됐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한빛소프트는 애플 iOS 심의 통과 이후 파트너사들과 심도있는 협의를 거듭한 결과 중국 오픈 서비스가 4월 10일로 최종 결정되었다고 설명했다.
일정이 공식적으로 확정됨에 따라 회사 측은 일본과 태국, 남미 등 3개 권역에 뒤이어 최근 가파른 ‘우상향’을 거듭하며 최대급 시장으로급부상하고 있는 중국 모바일 게임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하게 됐다.
바른손이앤에이는 최근 3거래일째 급등세를 보이더니 텐센트와 계약 진행설이 불거지며 상한가로 직행했다.
이 회사는 최근 공시를 통해 게임업계 마당발로 통하는 강신범 이사를 사외이사로 선임과 신작에 대한 기대감에 더불어 3거래일째 상승세를 보였다.
여기에 중국 최대 게임 유통사인 텐센트와 손을 잡고 '배틀리그'출시를 위해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주가가 급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밖에 유가증권 시장에선 서울식품우, 대양금속, CJ씨푸드1우가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선 뉴프라이드, 바이오싸인, 한일진공, 피에스엠씨, 루보, 메타바이오메드, 케이피티, 소프트센우, 백산OPC, 에스텍파마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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