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6일 아이마켓코리아에 대해 큐브릿지(자회사 가디언 포함)인수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8500원을 제시했다.
조현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아이마켓코리아의 1분기 매출액은 6980억원(+2.5% YoY), 영업이익 149억원(+6.0% YoY)으로 전망된다”며 “여기에 전일 MRO업체 큐브릿지 지분 100%를 249억원 규모에 인수했는데 이번 인수는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아이마켓코리아가 큐브릿지의 1만여 개의 중소 고객사, 물류 시스템을 통해 신규 MRO 매출을 증가 시킬 수 있다고 전망했다.
조 연구원은 “안연케어는 가디언을 통해 의료 MRO 신규 거래처 확보를 기대할 수 있다”며 “ 큐브릿지 인수로 2015년 매출액 3.6%, 영업이익 1.9%, EPS(주당순 이익) 1.8% 증가가 예상되며 큐브릿지 실적은 2분기부터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