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지역주민 고용률 평균 60%…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선정

입력 2015-03-25 15: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파라다이스)
파라다이스가 서울 영업장을 제외한 지방 지역주민 고용률이 평균 60%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라다이스는 25일 고용노동부로부터 2014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대기업군)에 선정됐다. 파라다이스에는 본사(서울 소재·직원 145명)와 카지노 워커힐(서울 소재·직원 975명)·제주 그랜드(제주 소재·직원 244명), 스파 도고(충남 아산 소재·직원 25명)가 계열사로 소속돼 있다.

파라다이스의 지난해 총 근로자 수는 1389명으로 전년(1305명)보다 6.4% 늘었으며, 전체 직원 중 여성 비율은 45%에 달해 고용 평등도 실천하고 있다.

파라다이스는 산학협력, 채용박람회, 캠퍼스 리크루팅 등을 통해서도 신규 인력을 채용하는 등 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역 주민 채용률이 매우 높았다. 카지노 제주 그랜드의 지역주민 고용률은 약 70%로 직원 244명 중 171명이 제주도 주민이었다.

충남에 위치한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의 지역주민 고용률은 약 50%로 직원 25명 중 13명이 해당 지역 출신이다. 스파 도고는 순천향대·한국폴리텍 4대학·호서대·백석대·계원예술대 등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카지노 워커힐은 지난해 건국대·한국외대 등에서의 채용박람회, 인하공전·한양여대·인덕대·수원과학대·한국관광대·부천대에서의 채용설명회 등을 통해 많은 인재들을 채용했다.

아울러 오는 2017년 인천 영종도에서 문을 여는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 개발과정에서 1만2408명, 사업운영 과정에서는 76만6263명의 고용 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파라다이스 이혁병 부회장은 “창조경제 실현은 고용창출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면서 “’고용이 복지’라는 말처럼 매년 지역주민 채용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396,000
    • -0.79%
    • 이더리움
    • 4,434,000
    • -0.87%
    • 비트코인 캐시
    • 602,000
    • -1.71%
    • 리플
    • 1,122
    • +16.75%
    • 솔라나
    • 305,500
    • +3.31%
    • 에이다
    • 805
    • +0.5%
    • 이오스
    • 781
    • +2.76%
    • 트론
    • 253
    • +1.2%
    • 스텔라루멘
    • 190
    • +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900
    • +0.44%
    • 체인링크
    • 18,810
    • +0.32%
    • 샌드박스
    • 399
    • +1.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