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코리아 월촌공장 전경(사진제공 이엠코리아)
이엠코리아는 지난 24일 함안 월촌공장에서 차정섭 함안군수, 윤준모 현대위아 사장 등 2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엠코리아는 공작기계사업의 최적 환경과 체계화된 생산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약 300억원을 투자해 함안 월촌산업단지 3만 9600㎡의 부지에 공장 2개동(연면적 2만6400㎡)규모로 공장을 확장∙이전했다. 신축 함안공장은 지난해 6월 착공했다.
함안공장에서는 36기종의 공작기계를 연간 3500여 대 생산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추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세계 최고수준의 공작기계를 제작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엠코리아는 공작기계를 비롯하여 TBM사업, 방산사업, 환경에너지사업, 발전사업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