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루 트위터)
태진아는 이날 서울 용산구청 지하 1층 대극장 미르에서 억대 원정 도박설 관련 진실규명 기자회견을 열어 이 내용을 최초 보도한 한 매채 대표의 육성을 공개했다.
태진아는 이날 녹취 파일을 공개하면서 해당 매체 대표가 소설같은 얘기로 돈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이 매체는 지난 17일(현지시간) '태진아가 로스엔젤레스 'H' 카지노에서 억대 바카라 게임을 하다 들통났다'고 보도했다.
보도 직 후 태진아의 아들인 가수 이루는 자신의 트위터에 "참 어이없다. LA 시사저널? 듣도 보도 못한. 쓸거리가 없으면 가십 거리 가져다가 쓰지 말고 기자면 기자답게 취재나와요^^. 이메일 보내지 말구ㅎㅎ. 팬대 아니 키보드질 잘못하다가 여럿 피해 봐요~하필 종합검진 받는 날 깜짝선물을! 담번에 우리얼굴 어찌보시려구?"라는 글을 올렸다.
태진아 기자회견 이루 트위터글 소식에 네티즌들은 "태진아 기자회견 이루 마음쓰지 마세요", "태진아 기자회견 뭐가 진실일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