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기술협신협회(이노비즈협회)는 지난 20일부터 양일간 대전 유성호텔에서 ‘2015 이노비즈 여성경제위원회 워크숍’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노비즈 여성경제위원회는 이노비즈기업 중 여성기업인으로 구성되며 △이노비즈 여성기업 발굴과 육성 △이노비즈 여성기업 정책 연구와 발굴 △이노비즈 여성기업 관련 사업 등을 진행하게 된다.
여성경제위원회는 지난달 박지윤 지인디자인 대표가 위원장으로 취임했고, 안향자 고감도 대표와 이옥희 스텝시스템 대표가 부위원장으로 활동한다. 기획, 총무, 협력, 홍보 등 분야별 이사와 협회가 운영 중인 지회를 중심으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한미숙 전 청와대 중소기업비서관, 이규대 이노비즈협회장, 성명기 이노비즈협회 명예회장이 고문을 맡았으며 박석환 전 외교부 차관, 정중원 전 공정거래 위원회 상임위원, 유상수 삼일회계법인 전무 등이 자문단으로 참여한다.
한편, 이노비즈 여성기업은 전체 1만7000개 이노비즈기업 중 1004개사로, 약 6%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