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 STAR, 한예슬 인스타그램
한예슬이 테디와 커플사진을 공개하면서 테디의 외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당신을 처음 봤을 때부터 나는 사랑에 빠졌고 이를 알아챈 당신은 웃음을 지었다. 그리고 우리는 항상 함께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흑백 사진으로 두 사람 다 자연스럽고 행복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예슬의 애정 과시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진행된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한예슬은 우수상을 받으며 "내가 너무 사랑하는 내 남자친구 테디에게 사랑한다는 말 전해주고 싶다. 올해 많이 사랑했고 내년엔 더욱 사랑하자 우리"라며 뽀뽀를 날려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이에 테디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테디는 힙합그룹 원타임의 리더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어 원타임 뮤직비디오에 모습을 드러내며 훈남 힙합가수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어 테디는 빅뱅의 '붉은 노을'과 태앙의 '나만 바라 봐' 등의 히트곡을 만들었으며, 2013년에는 한국음악 저작권협회 저작권료 수입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테디는 홍대 인근에서 카페를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예슬과 테디는 2013년 초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으며 그해 5월 연인으로 발전하며 지금까지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