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아동 후원단체 플랜코리아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송재림의 드림빌리지 지원을 위한 (주)더휴컴퍼니 어스앤뎀 협약식이 3월 20일 진행됐다. 이날 오전 11시 플랜코리아(www.plankorea.or.kr) 대회의실에서는 어스앤뎀의 권성재 대표, 손승훈 차장 및 임직원, 플랜코리아의 이상주 대표, 김병학 본부장 및 임직원, 송재림 홍보대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식은 송재림 홍보대사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의류 브랜드 어스앤뎀과 플랜코리아가 함께 개발도상국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한 신호탄이다. 향후 도네이션 상품을 판매해 수익금의 3%를 기부해 송재림의 드림빌리지에 사용할 계획이다.
송재림의 드림빌리지는 ‘모든 아이들의 꿈이 이루어지는 마을을 건립한다’는 취지로 캄보디아 등 제3세계 국가의 마을에 보건소 및 우물 건립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송재림은 그 동안 플랜코리아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적극적으로 드림빌리지 캠페인에 참여해왔으며, 자신의 후원 아동을 만나기 위해 직접 캄보디아를 방문하기도 하는 등 드림빌리지 활동에 애착을 가져 왔다.
한편, 이번 도네이션에는 첫 번째 상품인 티셔츠가 판매되고 있으며 앞으로 반팔 티셔츠와 스냅백 등의 다양한 도네이션 상품이 추가로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상품의 기획 및 디자인에 송재림 홍보대사가 직접 참여해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이밖에 도네이션 티셔츠 판매 출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오프라인 매장 구매자를 대상으로 송재림과 게릴라 데이트를 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한 것.
플랜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은 어스앤뎀과 플랜코리아, 송재림 홍보대사가 협력하여 도네이션 제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전 세계 아동을 후원하는 데 일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모두가 선한 뜻으로 동참하는 자리인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