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현대카드, ‘더 퍼플’카드

입력 2006-12-0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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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스스로 찾는 프리미엄카드

현대카드는 올 들어 국내 상위 5%의 프리미엄 계층을 대상으로 한 ‘더 퍼플(the Purple)’ 카드를 추가로 선보이며 VVIP시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현대카드 더 퍼플은 지난 2월 출시한 이래 지금까지 약 4500여명의 회원을 모집했다. 시간이 갈수록 호응도가 높아져 현재 매월 700~800여 명이 신규 회원으로 유입되고 있다.

더 퍼플카드는 인터넷을 통한 가입 비중이 전체 발급자의 24%에 달한다. 10%를 밑도는 일반 카드의 인터넷 발급률과 비교하면 월등히 높다. 이는 권유하지 않아도 고객들이 스스로 더 퍼플카드를 찾아서 가입한다는 것.

‘더 퍼플’은 예로부터 고귀함을 상징하는 보라색을 브랜드화한 상품이다. ‘빛의 순수함’이라는 어원을 지닌 보라색을 통해 독보적이며 당당한 타깃 고객의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

카드 디자인은 네덜란드 출신의 세계적 디자이너인 레옹 스톡이 맡았다. 그는 투명하면서 어두운 보라색으로 모던함과 진보적 느낌을 더했다.

‘더 퍼플’은 월 최소한도 1000만원, 연회비는 30만원이며 서비스는 VIP의 라이프 스타일에 철저히 맞췄다.

국내 최초로 동반자에게 동남아, 중국 7개 지역 왕복 무료 항공권을 매년 제공한다. 또 9개 샹그릴라 호텔에서 하루 무료숙박권도 준다.

포인트는 M포인트와 항공 마일리지를 동시에 쌓아준다. 전국 200만개 가맹점에서 적립되는 M포인트는 0.5~3%, 마일리지는 1000(아시아나항공)~1500원(대한항공)당 1마일이 쌓인다. 항공권은 최고 35%까지 할인해준다. 유나이티드 항공, 루프트한자 항공은 25%, 말레이시아 항공은 비즈니스석에 한해 35%까지, 그 외 국제/국내선은 1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그 외에도 괌, 코타키나바루, 중국 하이난 리조트 등 유명 골프장 그린피 무료, 국내 25개 특1급 호텔 식음료 10% 및 객실 최대 35% 할인, 11개 특급 호텔 발렛 파킹 서비스, 패션,골프와 휘트니스 등 7개 카테고리의 총 25개 명품 브랜드 상시 최고 10% 할인서비스, 국내 100여개 고급 레스토랑 10% 할인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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