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17일 오전 서울 양재동 더 케이 호텔에서 '올 뉴 투싼'을 선보이고 있다. '올 뉴 투싼'은 '젊은 감각의 다이내믹 SUV'를 목표로 개발해 SUV만의 대담한 이미지와 도심형 스타일, 전장과 전폭 증대를 통한 공간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유로 6기준을 달성한 R2.0 디젤 엔진외에도 다운사이징 엔진인 U2 1.7 디젤엔진이 추가됐다. 가격은 U2 1.7 디젤 모델 △스타일 2340만원 △모던 2550만원(2WD, 7단 DCT 기준), R2.0 디젤 모델 △스타일 2420만원 △모던 2655만원 △프리미엄 2920만원(2WD, 자동변속기 기준)이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