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경영투명성위원회 사무국 출범

입력 2015-03-1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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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이달 17일(화)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본관에 경영 투명성 업무와 고객 및 협력사 대상 분쟁 조정 기능을 담당할 독립기구인 ‘경영투명성위원회 사무국’을 출범했다. 사진 왼쪽부터 롯데그룹 이갑 운영실 전무, 롯데홈쇼핑 강현구 대표이사, 경영투명성위원회 김연숙 위원, 강철규 위원장, 홍미경 위원, 롯데홈쇼핑 임삼진 CSR동반성장위원장.(사진제공=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본관에 경영 투명성 업무와 고객 및 협력사 대상 분쟁 조정 기능을 담당할 독립기구인 ‘경영투명성위원회 사무국’을 출범시켰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경영투명성위원회 강철규 위원장과 김연숙 위원, 홍미경 위원, 롯데그룹 이갑 운영실 전무, 롯데홈쇼핑 강현구 대표이사, 임삼진 CSR동반성장위원장, 전성율 대외협력부문장이 참석했다.

​경영투명성위원회 사무국은 롯데홈쇼핑의 투명∙청렴경영 정착, 불공정 거래관행 개선, 고객 및 협력사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분쟁 해결 등의 업무를 독립적으로 처리하는 상근 사무국이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1월 신동빈 롯데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경영투명성위원회 위원 간담회 자리에서 50억 원의 운영기금을 조성해 경영투명성위원회 사무국을 설치하겠다고 공표한 바 있다.

경영투명성위원회는 불공정 거래 관행을 개선하고 협력사와의 상생 방안에 대한 전문가의 조언을 듣기 위해 지난 해 10월 롯데홈쇼핑에서 발족한 자문기구다.

롯데홈쇼핑 강현구 대표이사는 “롯데홈쇼핑은 불공정 거래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내부의 기업문화를 새롭게 바꾸고, 청렴경영과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혁신 시스템을 도입ㆍ추진해 나가고 있다”며, “경영투명성위원회 사무국은 이러한 변화와 혁신에 대한 강제력을 높이는 감시와 견제 기구로, 앞으로 롯데홈쇼핑의 ‘왓치독(watchdog)’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롯데홈쇼핑은 동반성장 활성화와 투명한 경영환경 구축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와 동반성장 및 경영 투명성 제고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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