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가 스마트워치가 맥박 인증 도입을 할 것이라는 소식에 비트컴퓨터가 상승세다.
17일 오전 9시40분 현재 비트컴퓨터는 전일대비 80원(1.51%) 상승한 5370원에 거래 중이다. 비트컴퓨터는 심박측정을 위한 관상혈관 자동인식 및 최적측정 위치 보정시스템에 대한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다.
손목으로 맥박 측정시 관상혈관을 자동 인식하고, 최적 측정위치를 보정해 주는 방법에 대한 것으로 투자자들이 향후 시장 성장 기대감에 매수세에 나서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중국 IT전문매체 IT168는 “샤오미가 현재 샤오미워치를 개발중이고 올해 말 쯤에 출시 될 것”이라고 한 누리꾼의 제보를 인용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샤오미워치는 이미 출시된 샤오미밴드의 모든 기능을 포함하는 외에 애플워치에 없는 새로운 기능도 탑재한다. 그중 하나가 개개인의 맥박 특징을 측정해 신분증처럼 인증에 사용하는 것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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