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일부 고등학교, 모의고사 시험지 뒤바꿔 배포

입력 2015-03-13 08: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일부 고등학교가 지난 11일 전국연합학력평가 문·이과 시험지를 뒤바꿔 배포한 사실이 알려졌다.

서울 송파구와 강동구의 고등학교 세 곳이 2학년 수학 영역 시험을 치르면서 문과생에게 이과 시험지를, 이과생에 문과시험지를 나눠줬다.

세 학교 중 한 곳은 시험이 끝난 뒤 학생들에게 원래 유형에 맞는 시험지를 다시 배포해 추가시험을 치렀지만, 나머지 두 곳은 뒤바뀐 유형 그대로 시험을 마쳤다.

이 경우 재시험을 치른 학교는 정답이 유출된 채 시험이 진행됐을 가능성이 있고, 뒤바뀐 시험지로 시험을 치른 학교는 자신과 다른 계열 학생들과 비교된 성적표를 받게 돼 문제가 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미국에선 266억 당첨됐다는데"…우리나라 로또로 '인생역전'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혁신기업, 출발부터 규제 '핸디캡'...법·제도·정치 '첩첩산중' [규제 버퍼링에 울상짓는 혁신기업①]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노다지 시장 찾아라…인도네시아 가는 K-제약·바이오
  • “좀비 등장에 도파민 폭발” 넷플릭스 세트장 방불…에버랜드는 지금 ‘블러드시티’[가보니]
  • 뉴진스 성과 폄하 의혹 폭로에…하이브 반박 "그럴 이유 없어"
  • “빈집 종목 노려라”…밸류업지수 역발상 투자전략 주목
  • 오늘의 상승종목

  • 09.25 15: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124,000
    • +0.64%
    • 이더리움
    • 3,483,000
    • -1.22%
    • 비트코인 캐시
    • 464,500
    • +1.93%
    • 리플
    • 781
    • -0.13%
    • 솔라나
    • 199,600
    • +2.25%
    • 에이다
    • 510
    • +5.15%
    • 이오스
    • 700
    • +0.86%
    • 트론
    • 201
    • -0.5%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8,200
    • +4.6%
    • 체인링크
    • 16,130
    • +5.91%
    • 샌드박스
    • 372
    • +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