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냄새를 보는 소녀 티저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박유천 티저가 공개됐다.
냄새를 보는 소녀에 등장하는 신세경 박유천은 첫등장부터 깊은 인상을 남겼다.
박유천은 날카로운 눈빛을 날리며 열심히 싸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에 반해 신세경은 카메라를 보면서 "다들 남자답다고 오해하지만 사실 아무 것도 느끼지 못한다. 무감각의 남자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신세경은 "근데 그 남자만 만나면 웃음이 나오죠?"라고 전했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신세경은 냄새 입자를 눈으로 보는 소녀 오초림 역을 맡았고 박유천은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남자 무각 역을 맡았다.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는 연쇄살인범을 추격하는 미스터리 서스펜스로 박유천과 신세경이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를 다룬다. 오는 4월 1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