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그널정보통신, 스포츠매니지먼트 사업 진출 '마해영 해설위원 주축'

입력 2015-03-12 10: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씨그널정보통신이 프로야구 선수들을 주축으로 한 스포츠매니지먼트사업에 진출한다.

씨그널정보통신은 마해영 해설위원을 중심으로 한 스포츠매니지먼트사업부를 신설하고, 프로야구 선수들과 매니지먼트 계약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마해영 위원은 이미 씨그널정보통신의 스포츠매니지먼트사업부 위원 자격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일까지 일본 오키나와를 찾아 전지 훈련 중인 프로야구 구단관계자와 선수들을 만나 사업환경을 점검했다.

당시 오키나와에서 마위원과 회사관계자는 삼성, 넥센, LG, SK, KIA, 한화 등 전지훈련 중인 구단과 선수들에게 씨그널정보통신을 알리고 스포츠매니지먼트 사업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회사 측은 "본사 및 자회사를 통해 매니지먼트사업, 예능외주제작시스템을 갖춘 씨그널정보통신의 스포츠매니지먼트사업에 구단과 선수 모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프로야구 선수들의 스타로서의 상품가치를 극대화 함으로써 스포츠매니지먼트사업부의 수익성도 거대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씨그널정보통신은 우선적으로 20여명의 프로야구 탑 플레이어들을 계약할 예정이며, 국내 프로야구 선수는 물론 해외파 선수 영입도 추진하고 있다. 또 해외 진출 톱플레이어와 구체적인 조건을 조율하고 있다.

한편, 시그널정보통신은 지난달 5일 임시주총을 통해 '스포츠 선수 매니지먼트업'을 사업목적으로 이미 추가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728,000
    • +3.19%
    • 이더리움
    • 4,557,000
    • +0.93%
    • 비트코인 캐시
    • 629,000
    • +6.25%
    • 리플
    • 1,006
    • +6.46%
    • 솔라나
    • 313,700
    • +6.38%
    • 에이다
    • 825
    • +8.13%
    • 이오스
    • 789
    • +2.07%
    • 트론
    • 257
    • +1.98%
    • 스텔라루멘
    • 179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350
    • +18.32%
    • 체인링크
    • 19,280
    • +0.84%
    • 샌드박스
    • 408
    • +2.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