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스튜디오)
옐로모바일의 자회사 말랑스튜디오는 여성 필수 앱 ‘원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말랑스튜디오는 알람 앱 ‘알람몬’을 서비스하고 있는 회사다.
원스는 2010년 출시돼 다운로드수 300만건을 기록한 생리 주기 관리 앱 ‘매직데이’가 전신으로 편의성을 높이고 디자인을 개선하는 등의 업데이트를 실시해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여성 생리 주기 관리 등 기본적인 기능이 개선됐을 뿐만 아니라 기존 생리 주기 관리 기능의 예측 정화도가 크게 강화됐다. 원스 앱에 생리 시작일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예측하기 어려웠던 주기를 자동으로 정확하게 계산한다. 또한 예정일을 미리 알려주는 등의 편의성이 개선됐다. 이외에도 라이프스타일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음식·운동 추천, 여성 건강 관련 정보 등의 다양한 콘텐츠도 함께 추가했다.
김영호 말랑스튜디오 대표는 “원스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갖춰야 할 필수 앱”이라며 “앞으로 국내를 넘어서 아시아권 여성들 사이에서 하나의 문화가 될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