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은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하는 '2015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자사 식기세척기와 스팀오븐이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동양매직의 식기세척기는 13년 연속 1위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스팀오븐도 복합오븐 부문에서 8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이전 가스오븐레인지 부문 8회에 이어 오븐부문에서만 총 15회 1위를 차지했다.
동양매직의 식기세척기는 건조기능을 과감히 삭제해 20분 만에 세척이 가능한 '멀티식기세척기'를 내놓으며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복합오븐 분야에서도2006년 스팀 조리 방식의 복합오븐을 출시한 이후 시장을 이끌고 있다. 이 스팀오븐은 300도까지 순간 가열된 미세 고온 스팀이 음식물에 빠르게 침투하는 방식이어서 저지방 저칼로리 조리가 가능하다.
송병길 동양매직 상품기획팀 부장은 “소비자의 니즈를 철저히 분석하고 시간과 공간 활용을 연구해 제품개발에 반영한 것이 선정에 주효했다”며 “지속적인 투자와 마케팅으로 소비자에게 인정 받는 최고의 브랜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