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원상사, 김정돈 대표 사임… 조진욱ㆍ훙창식으로 변경

입력 2015-03-1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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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원상사는 김정돈ㆍ훙창식 대표이사 체제에서 조진욱ㆍ훙창식 대표체제로 변경한다고 10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김정돈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 전 대표 대신 조진욱 신임 대표가 훙창식 대표와 함께 미원상사 대표이사를 맡는다. 조 신임 대표는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 한영대 경영대학원 MBA를 나와 폴리미래, 한국바스프, 솔프레인 등에서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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