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임성은, 보라카이에서의 일상 공개...영턱스클럽 다른 멤버들 근황은?

입력 2015-03-0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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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은' '영턱스클럽'

그룹 영턱스 클럽 멤버인 임성은의 일상이 방영된 가운데 다른 멤버인 송진아와 최승민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턱스클럽은 지난 1996년 '정'으로 데뷔한 이래 '타인', '못난이 콤플렉스' 등 2000년까지 5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가장 인기가 많았던 메인 보컬 임성은의 탈퇴로 인해 점점 내리막길을 걸었다.

리더 최승민은 과거 한 인터뷰를 통해 "돈은 벌어야 하는데 인기와 달리 금전적 보상이 없어서 멤버들이 나갔다"고 밝힌 적 있다.

이후 리더 최승민은 영브릿지엔터테인먼트 대표로 재직 중이다. 송진아는 2008년 스노보드 국가대표 선수로 전향해 현재 홈쇼핑 회사의 마케팅 PD로 활약중이다.

한편 7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영턱스클럽 출신 가수 임성은의 일상이 방영됐다.

1996년 큰 인기를 누렸던 댄스 그룹 영턱스 클럽의 멤버 임성은은 1997년 1집 활동을 끝으로 1년 만에 영턱스 클럽을 탈퇴했다.

연예계 활동을 접은 그는 보라카이에서 남편과 결혼, 스파 사업 등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다. 또 최근 임성은은 ‘무한도전-토토가’로 시작된 90년대 가요 열풍에 힘입어 19년 만에 가수로 재기를 꿈꾸고 있다.

임성은은 6살 연하 훈남 남편의 사진을 보며 “잘생겼다”고 자랑했다. 그의 집은 필리핀 보라카이 세계 3대 해변 화이트 비치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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