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한영, 총괄 리스크 서비스팀 운영…정보보안 컨설팅 등 지원

입력 2015-03-05 10: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글로벌 회계ㆍ컨설팅 법인 EY한영이 잇단 정보보안사고 등 기업의 다양한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종합적인 리스크(Risk) 서비스팀을 출범시켰다고 5일 밝혔다.

리스크팀이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는 크게 ’정보보안 컨설팅 서비스’, ‘내부 감사 및 내부통제 서비스’와 ‘지식재산권 감사 및 자문 서비스’, ‘기후변화 및 지속가능경영 서비스’ 등이 있다.

대표적인 서비스 중 하나인 ‘정보보안 컨설팅 서비스’는 기업, 금융권에서 부주의한 정보보안관리로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사고 예방과 위험 관리에 필요한 시스템구축 등 고도의 다양한 컨텐츠를 준비했다.

특히, 금융 기업부터 정보통신 기업, 온라인 쇼핑몰, 외국계 기업까지 다양한 고객사의 프로젝트를 수년간 담당한 전문가들이 포진하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식재산권 감사 및 자문 서비스’는 지식정보의 상품화가 점차 확대되면서 지식재산권에 대한 필요가 높아짐에 따라 감사부터 자문까지 전체적으로 관리해주는 서비스다. 소프트웨어 자산 리뷰 및 로열티 지불 여부를 확인하는 감사뿐만 아니라, 주요 공공기관의 기술을 사용하는 라이선시의 보고내역 및 지불여부를 확인하는 경상기술료 감사와 EY한영이 독점으로 진행하는 소프트웨어 자산관리 인증 자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후변화 및 지속가능경영 서비스’는 기업의 재무적 위험 뿐 아니라, 기후변화와 인권, 분쟁광물, 청정에너지, 국제개발 등 사회적으로 이슈가 발생할 수 있는 비재무적 위협을 진단하고 관리하는 서비스다. ‘기후변화 및 지속가능경영 서비스’팀은 최근 ‘CDP Water(물 정보공개프로젝트)’의 공식 평가기관으로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세계물위원회(World Water Council)가 개최하는 '세계 물 포럼(World Water Forum)’에도 참여한다.

또한, 개발도상국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연구단체인 세계발전센터(WDC)를 운영하며, 이를 통해 국내 공적개발원조(ODA) 이슈별 연구와 자문 업무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영역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장했다.

EY한영 리스크팀을 총괄하는 유인상 파트너는 “기업 CEO 혹은 임원들이 가장 어렵게 생각하는 경영 관리 중 하나로 ‘지속가능경영을 위협하는 예기치 못한 리스크’를 꼽는 경우가 많다”면서 “ 전문가들을 통해 작은 틈이라도 놓치지 않고 면밀히 관찰하면 관리하지 못할 리스크는 거의 없다”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정부 '사이버안보 강국' 외침에도...국회 입법 '뒷짐' [韓 보안사업 동상이몽]
  • 비트코인, SECㆍ코인베이스 소송 등 매크로 이슈에 관망세 [Bit코인]
  • ‘골칫덩이’ 은행들…금감원은 연중 ‘조사 중’
  • [종합] 뉴욕증시, 경기둔화 우려에도 빅컷 랠리 재개…다우 0.15%↑
  • '최강야구 드래프트 실패' 현장 모습 공개…강릉고 경기 결과는?
  • 정몽규·홍명보·이임생, 오늘 국회 출석…증인 자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14:2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73,000
    • -1.12%
    • 이더리움
    • 3,512,000
    • -1.13%
    • 비트코인 캐시
    • 454,200
    • -0.74%
    • 리플
    • 783
    • -0.76%
    • 솔라나
    • 195,400
    • -0.15%
    • 에이다
    • 485
    • +1.89%
    • 이오스
    • 691
    • -0.72%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050
    • -0.99%
    • 체인링크
    • 15,070
    • -1.25%
    • 샌드박스
    • 368
    • -1.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