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낚시의 신'(컴투스)
컴투스는 자사의 모바일 게임 ‘낚시의 신’이 영국 모바일 게임 전문매체 ‘포켓게이머’에서 선정한 최고의 스포츠게임부문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포켓게이머는 ‘포켓게이머 어워즈 2015’를 열고 지난해 출시된 게임 중 게이머의 투표를 통해 각 장르별 최고의 게임을 가려냈다. 스포츠게임 부문 1위에 선정된 ‘낚시의 신’은 국내 기업 게임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포켓게이머는 ‘낚시의 신’의 3D 물고기 움직임과 간단한 원버튼 조작 방식에 대해 호평했다. 또한 다양한 종류로 마련된 물고기로 끊임없이 도전을 자극하는 요소와 시간에 따른 낚시터 풍경 변화 등 높은 게임성을 인정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우수 개발사들과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산 모바일게임 ’낚시의 신’이 이뤄낸 이번 성과는 더욱 의미가 크다”며 “‘낚시의 신’ 이외도 기존 자사 글로벌 인기게임과 앞으로 나올 신작들로 해외 유저들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