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변 정월대보름 달구경 명당 5곳(종합)

입력 2015-03-04 14:33 수정 2015-03-04 14: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강변 달구경 명당 5곳을 4일 소개했다.

먼저 온가족이 함께 나와 한강에서 달구경하기 좋은 곳은 단연 뚝섬 자벌레 전망공간이다.

지하철 뚝섬유원지역 3번 출구와 연계돼 있어 방문도 편하다. 이 곳 1층 전망대는 탁 트인 한강과 밝은 보름달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낮에는 자벌레 2층 도서관에서 책을 보거나 무료 전시를 즐기고 밤에는 전망대에서 보름달을 즐기는 일정도 좋겠다.

한강대교 상류에는 견우까페, 하류에는 직녀까페가 있는데 두 곳에서는 63빌딩을 배경으로 붉게 지는 노을과 야경을 함께 볼 수 있다.

양화대교 남단에는 선유 까페 스토리아, 남단 하류에는 양화까페 아리따움이 있어 차, 와인, 칵테일 등을 판매한다.

달구경 명당에 낮보다 밤이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한 세빛섬을 빼놓을 수 없다.

세빛섬 옥상은 기존에는 일몰시간에 맞춰 폐쇄하지만 정월대보름에는 시민들의 소원빌기를 위해 밤 12시까지 개방시간을 연장한다.

이 외에 온몸으로 한강을 느끼며 달을 구경할 수 있는 한강유람선, 한강 속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서래섬도 가볼만 하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강공원 곳곳에서 진행되는 전통체험과 놀이도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angang.seoul.go.kr)를 참조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미국에선 266억 당첨됐다는데"…우리나라 로또로 '인생역전'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단독 이창용, 금통위 앞두고 최상목과 오찬 회동…‘금리 빅딜’ 나오나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고려아연 “영풍이 폐기물 떠넘기려 해…거절하자 관계 틀어져”
  • 김영환 “우하향하면 인버스 투자하라”...개미 투자자 난입
  • '홍명보 선임 논란' 여야 질타 쏟아져…유인촌 "정상적 감독 선임 아냐"
  • 체험존·굿즈 등 즐길 거리 다양…"'골때녀' 팝업 통해 풋살 관심 늘었어요"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260,000
    • -1.02%
    • 이더리움
    • 3,478,000
    • -2.5%
    • 비트코인 캐시
    • 454,700
    • -0.46%
    • 리플
    • 780
    • -1.02%
    • 솔라나
    • 194,300
    • +0.41%
    • 에이다
    • 493
    • +3.35%
    • 이오스
    • 691
    • -1%
    • 트론
    • 203
    • -0.98%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750
    • -1.07%
    • 체인링크
    • 15,260
    • -0.91%
    • 샌드박스
    • 370
    • -0.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