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손이앤에이는 넷게임즈가 개발하는 풀 3D 모바일 액션 RPG '프로젝트 HIT(가제)'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GDC 2015’에서 최초로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게임은 4일(미국 시간)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GDC 2015 엑스포 내 ‘언리얼 엔진’ 부스를 통해 선보이며, 전 세계 개발자들과 퍼블리셔들을 대상으로 직접 플레이가 가능한 시연 버전을 최초로 선보인다.
프로젝트 HIT의 GDC 2015 최초 공개는 언리얼 엔진 4 라이선스를 사용해 개발 중인 게임 중 우수한 퀄리티를 갖춘 게임을 선정해 GDC 2015에서 전 세계에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숨은 개발사 찾기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이뤄지게 됐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9개 게임이 선정되어 GDC 2015에서 그 모습을 드러내게 되는데, 프로젝트 HIT는 아시아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게임이자 유일한 모바일 게임으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그 동안 비공개였던 게임의 시연 버전을 최초로 공개하는 만큼 더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바른손이앤에이는 프로젝트 HIT를 올해 여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