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안정경영 박차 ... 올해 '중대재해 제로' 목표

입력 2015-03-0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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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현장 안전 점검 등을 크게 강화한다. 카타르 국립박물관 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상태를 점검 중인 정수현 사장.

현대건설은 안전을 기업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중대재해 제로(Zero) 등 ‘무재해 건설현장’ 실현을 목표로 안전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일 현대건설은 현장안전 점검을 더욱 강화하고 전사적인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임직원은 물론 협력업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건설은 올해 현장안전 점검을 대폭 강화한다.

지난해 1691회였던 상시 안전 점검(본사 점검/현장 안전팀 자체 점검)을 올해는 3475회까지 대폭 확대 시행하고 경영진이 연중 수시로 국내외 현장을 방문해 작업 현황·지침 준수상태 등을 직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상시점검단(본사) 및 일일점검단(현장) 등 안전점검단을 운영해 현장 안전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주말(금요일 포함)이나 휴일에 안전사고 발생 비율이 높아 지난해 119회였던 주말 현장 특별 점검을 올해는 672회까지 대폭 확대한다.

또한 거푸집·동바리 설치 및 해체 등 건설현장‘6대 위험공종’에 투입되는 근로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수시로 안전 점검에 나선다.

정수현 사장도 지속적인 체질 개선과 기업문화 혁신으로 건설업계 안전 문화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 최일선에서 안전경영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최근 경포대 현대호텔 및 아모레퍼시픽 신사옥 현장 등 국내 현장은 물론 설 명절을 맞아 해외 현장(쿠웨이트, 카타르, 스리랑카)을 직접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서고 있다.

이외에도 현대건설은 전사적인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임직원은 물론 협력업체와 근로자들까지 안전교육을 대폭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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