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주채권은행, 동부메탈 워크아웃 추진…올해 만기 회사채 1500억

입력 2015-02-27 18:13 수정 2015-02-27 18: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동부메탈이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에 돌입한다. 올해 만기도래 하는 회사채 상환에 어려움을 겪자 이를 대처하기 위해서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채권은행인 하나은행은 동부메탈의 유동성 위기 대처를 위해 워크아웃을 추진하기로 했다. 채권단은 동부메탈 유동성 문제를 법정관리가 아닌 워크아웃 형태로 처리하기로 한다.

동부하이텍이 최대주주인 동부메탈의 경우 올해 회사채 만기가 도래하는 금액은 총 1520억원으로 알려졌다. 당장 지난달 500억원 상환을 시작으로 4월과 5월에 각각 500억원과 320억원, 6월에 200억원 규모 회사채 만기가 예정돼 있다.

지난달 6일 만기도래분에 대해선 상환이 이뤄졌지만 이후 회사채 상환에 대해서 내부적으로 상환계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인다.

동부메탈의 부채는 수출입은행, 하나은행 등 은행권 여신액이 2500억원 수준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이임생은 울고, 홍명보는 정색…축구협회의 엉망진창(?) 민낯 [이슈크래커]
  • 드로그바·피구 vs 퍼디난드·비디치, '창과 방패'가 대결하면 누가 이길까요? [이슈크래커]
  • 민희진 측 "어도어 절충안? 말장난일 뿐…뉴진스와 갈라치기 하냐"
  • 혁신기업, 출발부터 규제 '핸디캡'...법·제도·정치 '첩첩산중' [규제 버퍼링에 울상짓는 혁신기업①]
  • 노다지 시장 찾아라…인도네시아 가는 K-제약·바이오
  • “좀비 등장에 도파민 폭발” 넷플릭스 세트장 방불…에버랜드는 지금 ‘블러드시티’[가보니]
  • “빈집 종목 노려라”…밸류업지수 역발상 투자전략 주목
  • 오늘의 상승종목

  • 09.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722,000
    • -0.6%
    • 이더리움
    • 3,452,000
    • -2.04%
    • 비트코인 캐시
    • 462,500
    • +0.41%
    • 리플
    • 785
    • +0.13%
    • 솔라나
    • 200,400
    • +1.62%
    • 에이다
    • 512
    • -0.19%
    • 이오스
    • 717
    • +3.17%
    • 트론
    • 201
    • +0.5%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100
    • +1.9%
    • 체인링크
    • 16,300
    • +2.32%
    • 샌드박스
    • 373
    • -0.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