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의 여왕’ 김연자가 26일 오후 홍은동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열린 40주년 기념 콘서트 ‘파티’ 기자회견에서 열창을 하고 있다.
김연자는 1974년 ‘말해줘요’로 데뷔했으며, 보아나 동방신기보다 먼저인 70~80년대 일본 활동을 시작한 ‘원조 한류가수’다.
김연자 데뷔 40주년 기념 콘서트 ‘파티’는 1974년 데뷔 이후 70~80년대의 일본 활동을 거쳐 모국에서의 본격적 활동을 시작하는 김연자의 40년 노래 인생의 터닝 포인트로 회상, 공감, 즐거움이 가득한 ‘파티’를 꾸밀 예정이다. 내달 12, 13일 양일간 ‘파티’를 타이틀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노진환 기자 myfix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