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규 은행장(가운데)과 성낙조 노조위원장(오른쪽),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왼쪽)이 26일 여의도 본사에서 진행된 '새내가 중고생 교복 후원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26일 노사가 함께 십시일반 모은 재원으로 'KB 희망키움' 교복지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KB국민은행 윤종규 은행장과 성낙조 노조위원장,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의 이제훈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KB국민은행 희망공부방 새내기 청소년 중 50여명을 포함, 전국 저소득가정 550명의 중·고교 신입생 교복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윤종규 은행장은 "새 교복을 입고 시작하는 학교생활에서 학업에 정진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