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미아 '우피아', 서울대 관정도서관 '확 바꿨다'

입력 2015-02-24 13: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대 중앙도서관 관정관 자유열람실에 비치된 테이블, 의자, 서가 등 우피아 가구들.(사진제공=까사미아 우피아)

까사미아의 사무용가구 전문 브랜드 '우피아'는 최근 신축한 서울대학교의 중앙도서관 관정관에 1000여개의 맞춤형 학습용 가구를 납품했다고 24일 밝혔다.

우피아는 지난해 11월부터 약 3개월에 걸쳐 카레클린트와 협업을 통해 서울대 중앙도서관 관정관 내 학습용 가구의 디자인 및 제작, 납품을 총괄 담당했다.

서울대 관정관에서는 열람테이블, 트러스 서가, 벽면 서가, 휴식용 소파 등 총 1143개에 이르는 다양한 우피아 가구를 만날 수 있다. 특히 7∙8층 열람실에는 벽면 전면 및 'ㄱ'자형 서가를 설치해 웅장한 느낌을 줬다.

멀티미디어 열람석의 경우 사용자의 이동이 많은 공간임을 고려해 경제적인 동선을 구성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각 층에 설치된 다양한 형태의 열람 테이블은 최상급 화이트 오크 원목과 알루미늄 헤어라인이 세련된 디자인과 견고함을 자랑한다.

서울대 캠퍼스 내 중앙도서관 본관과 자연과학대 사이에 위치한 관정관은 연면적 약 2만7274㎡에 지상 8층 규모로, 총 5600석의 열람석을 비롯해 그룹 스터디룸, 스터디 가든 등 협업과 소통이 가능한 학습공간이 다양하게 조성되어 있다.

우피아 관계자는 “우피아 가구의 강점인 높은 품질과 편의성, 공간 조화성을 기반으로 학생들에게 최상의 학습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 맞춤형 디자인 가구’를 선보이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이임생은 울고, 홍명보는 정색…축구협회의 엉망진창(?) 민낯 [이슈크래커]
  • 드로그바·피구 vs 퍼디난드·비디치, '창과 방패'가 대결하면 누가 이길까요? [이슈크래커]
  • 민희진 측 "어도어 절충안? 말장난일 뿐…뉴진스와 갈라치기 하냐"
  • 혁신기업, 출발부터 규제 '핸디캡'...법·제도·정치 '첩첩산중' [규제 버퍼링에 울상짓는 혁신기업①]
  • 노다지 시장 찾아라…인도네시아 가는 K-제약·바이오
  • “좀비 등장에 도파민 폭발” 넷플릭스 세트장 방불…에버랜드는 지금 ‘블러드시티’[가보니]
  • “빈집 종목 노려라”…밸류업지수 역발상 투자전략 주목
  • 오늘의 상승종목

  • 09.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568,000
    • -1.01%
    • 이더리움
    • 3,444,000
    • -2.1%
    • 비트코인 캐시
    • 461,400
    • +0.24%
    • 리플
    • 782
    • -0.26%
    • 솔라나
    • 200,900
    • +1.67%
    • 에이다
    • 512
    • +0%
    • 이오스
    • 712
    • +2.3%
    • 트론
    • 201
    • +0%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250
    • +2.36%
    • 체인링크
    • 16,280
    • +3.1%
    • 샌드박스
    • 372
    • -1.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