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소유진 첫째 출산땐 묵묵히 자리지켜 "축하세례에 정신 없어"
▲소유진 인스타그램
배우 소유진과 남편 백종원 사이에 둘째 임신 소식이 알려졌다. 둘 사이에선 지난해 4월 첫째 아이가 태어났다.
소유진의 남편 백종원은 첫째 출산 당시 옆에서 자리를 지켰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유진의 소속사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당시 백종원은 소유진의 모든 출산 과정을 함께 했다. 또 말을 아끼면서도 내심 기뻐하는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백종원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일가 친척과 지인들의 축하 인사를 받는 데 정신이 없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종원과 소유진은 지난 2013년 1월, 1년여 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한편 23일 소유진 소속사는 소유진이 현재 둘째 아이를 임신,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소유진이) 현재 임신 10주차다. 9월에 출산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