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 이마트 세종점이 전격 오픈하면서 세종시 2생활권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세종시의 중심 상업•업무 기능의 2생활권은 컨벤션센터, 호텔, 백화점, 업무용 건물 등을 집약하여 도시의 중심상권으로 육성될 계획.
이에 행복청은 올 하반기 백화점 부지 공급을 추진하고 도시의 랜드마크이자 전망대 기능을 겸할 수 있는 고층건물의 건립을 위해 투자자를 발굴하며 필요시에는 토지이용규제까지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중심 상업•업무지구 내 첫 마을에서 중앙공원을 잇는 동서방향 1km 구간에 도시상징광장을 조성, 남북방향으로 조성되는 어반아트리움(연도형 상가)과 십자형으로 연계함으로써 많은 시민들이 모이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해 말부터 분양을 시작한 세종비즈니스센터(SBC) 역시 세종시의 상권을 이끌 오피스 상가로 주목받고 있다. 인근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대형 오피스 상가인 세종비즈니스센터는 상업시설과 업무시설을 두루 갖춰 다양한 소비층을 아우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세종비즈니스센터는 138실의 상업시설과 202실의 업무시설로 구성되며, 충분한 주차 공간까지 확보하고 있다. 주변에 호수공원과 박물관을 비롯해 정부청사, 홈플러스, 이마트, 세종파이낸스센터, 에비뉴힐 등과도 가까워 다양한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다.
상주인구와 유동인구의 폭을 감안하면 해당 지역의 랜드마크로 성장할 수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세종시 부동산 관계자들의 평가다.
현재 세종비즈니스센터는 대형 외식프랜차이즈 업체들과 분양 협의를 활발히 진행 중으로, 기타 상가 분양 및 업무시설 관련 문의는 전화(상가 1899-1222 / 사무실 1800-8583)로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