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영된 삼시세끼에 출연한 정우가 해맑게 웃는 모습이 포착된 데 반해 손호준이 계속 멍한 표정을 짓고 있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제공=tvN 페이스북)
사진에서 정우는 유해진을 쳐다보며 해맑게 웃음을 짓고 있는 반면 손호준은 이들을 쳐다보며 다소 멍한 표정을 보여 시청자들의 폭소를 이끌어냈다.
이날 방송된 삼시세끼에서는 앞서 특별 게스트 출연을 예고하며 눈길을 끌었던 정우를 비롯해, 고정 멤버인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등이 해물찜과 토스트, 오렌지 마멀레이드 잼을 만들어 시청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먼저 ‘차셰프’ 차승원은 해물찜 주문에도 당황하지 않고 자신만의 특제 비법으로 양념장을 만들며 이번에도 손쉽게 음식을 만들어냈다. 배 낚시까지 했지만 물고기를 잡는데 실패한 유해진은 배말과 거북손 등을 직접 캐서 식재료를 마련했고, 손호준 또한 차승원의 손과 발이 되어 야채를 손질하는 등 분주히 도왔다.
또한 외딴섬 만재도에서 아궁이와 솥을 이용한 화덕을 이용해 만든 차승원표 식빵이 전파를 탔다.
모처럼 생선이 많이 잡히면서 생선구이와 매운탕 잔치도 푸짐하게 펼쳐져 식탁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를 표방한 '삼시세끼-어촌편'은 이처럼 차승원의 '난데없는' 요리실력으로 매회 감탄을 자아내며 시청자를 끌어들이고 있다.
(사진제공=tvN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