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4’ 김소은, 송재림 매니저 변신…‘뿌잉뿌잉 애교+무릎꿇기’
(=우리 결혼했어요 송재림 김소은)
김소은이 송재림의 일일 매니저로 변신해 갖은 수난을 겪었다.
최근 진행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 녹화에서 송재림은 김소은을 향해 터키 신혼여행에서 받은 ‘김순종 쿠폰’으로 일일 매니저를 제안했다.
송재림은 ‘참 잘했어요’ 도장을 내밀며 10번을 찍어야 일일 매니저가 끝난다고 통보했고 직업 체험을 하게 된 김소은은 ‘김순종 쿠폰’이 이렇게 돌아올 줄 몰랐다며 좌절했다.
송재림의 첫 스케줄인 미용실을 가기 위해 밖으로 나선 김소은은 도장을 받기 위해 차 문을 열어주는 것은 기본, 직접 운전까지 하는 등 정성을 쏟았다.
미용실에 도착한 김소은은 머리 감겨주기는 물론 메이크업까지 직접 하겠다며 적극적으로 나섰다.
열혈 매니저로 완벽 변신한 김소은을 보며 송재림은 장난기가 발동하고, 도장을 갈구하는 김소은에게 송재림은 손등에 찍기, 겹쳐 찍기로 밀당을 벌였다.
쉽지 않은 도장 채우기에 ‘뿌잉뿌잉’ 애교를 선보인 김소은은 결국 송재림 앞에서 무릎까지 꿇는 신세가 돼 굴욕을 맛봤다는 후문이다. 2월21일 오후 5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