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4Q어닝서프라이즈 이익 여력↑ ‘매수’ - LIG투자증권

입력 2015-02-13 08: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IG투자증권은 13일 현대그린푸드에 대해 4분기 이연수요와 기저효과로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했고 2015년에도 식자재 유통 및 단체 급식 시장 재편으로 이익이 견조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제시했다.

이지영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그린푸드의 4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2%, 154%를 기록하고 지배주주 순이익도 199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연결 자회사는 매출 2025억원, 영업이익 66억원(흑자전환)을 발표했고 현대H&S의 특판매출이 좋았으며, 전년 동기 일회성비용 45억원(H&S 16억원, 드림투어 29억원)의 기저효과도 작용했다”고 밝혔다.

LIG투자증권은 2015년에도 두 자릿수 매출 및 이익 증가가 전망 된다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현대그린푸드 본업에서 단체급식의 수주확대와 식자재유통의 고성장이 이어질 전망이며, 연결자회사들도 사업 안정화로 이익개선 폭 확대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동사 식자재유통 및 단체급식 시장의 재편, 그리고 범현대 그룹사의 확장에 따라 안정적인 성장을 구가중인데, 전반적인 소매유통업의 부진 속에 투자대안을 제공해주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054,000
    • +4.35%
    • 이더리움
    • 4,538,000
    • +0.69%
    • 비트코인 캐시
    • 622,000
    • +5.87%
    • 리플
    • 1,020
    • +6.25%
    • 솔라나
    • 307,500
    • +4.06%
    • 에이다
    • 808
    • +5.76%
    • 이오스
    • 771
    • +0%
    • 트론
    • 257
    • +2.8%
    • 스텔라루멘
    • 180
    • +1.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000
    • +19.31%
    • 체인링크
    • 18,890
    • -1.56%
    • 샌드박스
    • 399
    • -0.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