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경 고등학교 동문은? 전세계 왕족, 존 레논 아들도 "집안이 어떻길래"
뮤지컬 배우 임태경의 남다른 학창시절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강용석의 고소한19'에서는 '돈 있다면 내 자식 보내고 싶은 전세계 명문 사립 고등학교 19'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학비가 비싼 사립 기숙학교 '르 로제'를 소개했다. 스위스 롤레에 위치한 이 학교는 1년 학비가 14만달러, 한화로 약 1억5000만원 정도다.
정말 놀라운 건 따로있다. 이 학교를 크로스테너 임태경이 졸업했단 것이다. '르 로제'는 3년 학비가 4억5000만원으로 집 한 채 값이다.
'르 로제'는 왕국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캠퍼스로 유명하다. 특히 전세계 유명 왕가의 자손이 다녀 '왕들의 학교'라는 별칭도 있다.
졸업생으로는 벨기에의 왕 알베르 2세, 이집트의 왕 푸아드 2세, 모나코의 왕자 레이니어 3세 등 많은 왕족이 동문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임태경은 일본의 주간 여성지와의 인터뷰에서 를 로제 학창 시절 기숙사 옆 방에 살던 학생이 바로 비틀즈의 존 레논과 오노요코의 아들 션 레논인 덕분에 오노 요코를 자주 봤다고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지난 2012년 임태경은 한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집안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한 바 있다. 임태경은 "아버지는 한 기업의 회장이고 어머니 또한 그 기업을 바닥부터 일궜던 부회장이다"고 말했다. 또 "부모님을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임태경 고등학교 소식을 들은 대해 네티즌은 "충격적이네요" "임태켱, 이 정도 일 줄이야" "임태경 고등학교, 어마어마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