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SUNNY 11기 리더그룹 워크숍 단체사진.(사진제공=SK행복나눔재단)
SK그룹 사회공헌재단인 SK행복나눔재단은 대학생 자원봉사단 ‘SK SUNNY’가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 서린빌딩 수펙스홀에서 11기 리더그룹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SK SUNNY 리더그룹은 전국에서 진행되는 SK SUNNY 프로그램의 기획과 운영, 홍보를 담당하는 그룹으로 서울과 수원, 경기 등 10개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한다. ‘커뮤니티 리더’와 ‘에디터팀’으로 구성되며, 커뮤니티 리더는 사회문제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에디터팀은 콘텐츠 기획과 홍보를 맡는다.
13일 열리는 리더그룹 발대식에는 11기 리더그룹 60명과 10기 리더그룹, 관계자 등 총 120여명이 참석하며 임명장 수여식과 SK SUNNY의 주요 활동 프로그램 소개 등으로 진행된다. 새로 선발된 11기 리더그룹은 1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게 된다는 설명이다.
임성식 SK행복나눔재단 교육문화 본부장은 “SK SUNNY는 지난 10여년에 걸쳐 사회 변화를 이끌어내는 창의적 인재 양성을 통해 행복의 가치를 실천해 왔다”며 “특히 올해는 한·중 교류 확대를 통한 글로벌 실행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5년 SK SUNNY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오는 3월 1일부터 14일까지 SK SUNNY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