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지론, 지난해 1405억 대출 중개

입력 2015-02-11 10: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이지론은 지난해 1만3898명의 서민에게 1405억원의 대출을 중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13년 7352명, 843억원 대출 중개 대비 약 2배 증가한 실적이다.

한국이지론은 금융정보를 잘 모르는 서민들이 대출사기나 불법고리사채에 빠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금융감독원 후원 하에 은행 등 전업권의 금융회사와 금융관련협회 등이 참여해 설립한 서민대출 공적중개회사다.

한국이지론은 상근대표 체제 전환 이후 지속적으로 실적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근대표 체제 전환 이후인 2013년에는 2012년 실적(2987명, 283억원)보다 약 3배 증가했다.

서정덕 한국이지론 전문위원은 “한국이지론이 급성장한 원인은 상근대표체제 전환 이후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졌고, 시스템인프라 확충과 조직재정비, 직원사명감 고취로 대외이미지 향상과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시킨 결과”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803,000
    • +3.41%
    • 이더리움
    • 4,555,000
    • +1.04%
    • 비트코인 캐시
    • 628,500
    • +6.53%
    • 리플
    • 1,009
    • +7.23%
    • 솔라나
    • 312,000
    • +6.16%
    • 에이다
    • 825
    • +8.55%
    • 이오스
    • 789
    • +2.33%
    • 트론
    • 257
    • +2.39%
    • 스텔라루멘
    • 180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550
    • +18.96%
    • 체인링크
    • 19,260
    • +1.1%
    • 샌드박스
    • 408
    • +2.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