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 美퓨어스토리지와 총판계약…최대실적 기대

입력 2015-02-10 09:40 수정 2015-02-1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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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A는 퓨어스토리지의 전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마스터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플래시스토리지 전문기업인 퓨어스토리지는 전세계에서 SSD스토리지 시장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체결로 국내에 공급되는 퓨어스토리지의 전 제품들은 SGA를 통해 공급된다. 이로 인한 신규 예상 매출 150억원과 최근 성장하고 있는 SI사업과의 시너지로 올해 또한 최대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

퓨어스토리지는 삼성벤처투자 등의 투자를 받으며 주목을 받고 있는 SSD(Solid State Drive)스토리지 전문 업체이다.

SSD는 주로 보조기억장치로 사용해온 HDD(Hard Disk Drive)의 단점을 보완한 메모리반도체 기반의 기억장치로서 현재 HDD시장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 SSD는 HDD에 비해 전력 소모를 크게 줄였고 정보 처리 속도는 5배 이상 빠른게 특징이다. 그리고 HDD의 교체주기는 1년인 반면에 SSD는 10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SSD의 비싼 가격이 단점이였으나 최근 가격 또한 크게 낮아지고 있어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SGA 천태욱 부사장은 “퓨어스토리지와의 총판 계약 체결로 그간 진행해온 공공, 교육, 금융 등 다양한 SI사업에 자사 솔루션들 뿐만이 아닌 스토리지도 함께 공급할 수 있게 돼 SI사업에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이를 통한 이익 증대와 SSD스토리지의 수요 급증으로 인한 신규 매출 확보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한 좋은 실적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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