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리지가 1990년대 인기 걸그룹 ‘핑클’의 대표곡 ‘내 남자친구에게’를 부른다.
리지는 10일 방송되는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이하 끝까지 간다)’ 최근 녹화에서 마지막 라운드까지 진출했다.
이날 리지는 1998년 전국의 남학생들을 열광하게 한 영원한 원조 요정그룹 ‘핑클’의 대표곡인 ‘내 남자친구에게’를 선택했다. 이어 리지는 전매특허 콧소리와 애교를 더해 '내 남자친구에게'를 부르며 원조 요정과는 다른 매력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리지의 열창을 들은 100인 선곡단들은 “이런 걸 보고 진짜 요정이라고 하나?”, “너무 귀여워서 미치겠네!”, “오늘 보고 반해버렸다!”, “목소리가 옥구슬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리지 외에도 AOA(유나·초아), 김원준, 박효준은 2라운드 성공을 확정지은 상황으로 이들은 사이판행 여행 티켓을 두고 승부를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