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돋보기] 한빛소프트가 이 달 중 FC매니저 모바일 게임을 텐센트 등을 통해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6일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중국에서 요청한 콘텐츠들을 완성해 안드로이드와 IOS버전까지 개발을 마친 상태”라며 “내주 초 심의를 받고 2월 중에는 출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빛소프트는 지난해 모바일게임 ‘FC매니저 모바일’의 중국 2차 테스트까지 진행을 마쳤다.
한빛소프트는 현지 퍼블리셔 파라다이스네트워크와 공동 서비스업체 텐센트 등을 통해 FC매니저 모바일의 중국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특히 ‘채팅 시스템’, ‘일일 랭킹전’, ‘실시간 전술’, ‘선수 강화 개선’, ‘자동 전술 지정’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 개발 및 개선 작업 이외에도 텐센트의 요청에 추가적인 콘텐츠를 보강함에 따라 한층 완성도 있는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회사측은 이미 태국에서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태국 현지 최고 인기 게임에 올라선 만큼 중국을 비롯한 추가적인 해외진출에서도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캐주얼이나 RPG와 같은 특정 장르가 아닌 축구 스포츠게임이 출시 이후 뒷심을 발휘하며 전체 게임 매출 1위를 기록한 것은 이례적”이라며 중국 시장에서의 흥행여부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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