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팬들의 애정과 노력 때문에 김재중이 촬영장에서 싱글 벙글이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4일 이투데이에 “글로벌 팬들이 김재중과 ‘스파이’ 촬영 스태프에게 간단한 식사와 음료를 전달하고 있다”며 “예전에는 동남아시아 팬들이 많았지만 지금은 유럽이나 아랍쪽 팬들도 계신다”고 전했다.
다국적 팬들은 드라마 ‘스파이’ 서포터로도 나섰다.
김재중 측은 “해외 팬들은 한국까지 와서 직접 음식과 음료도 주고, 촬영에 방해되지 않게 촬영하는 모습도 보기도 한다. ‘본방사수’는 기본이고 드라마를 알리기 위해 SNS를 활용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김재중은 그 동안 ‘보스를 지켜라’‘닥터진’‘트라이앵글’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당시 중국, 일본, 대만 등 동남아시아 팬들이 그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재중은 세계 각국 팬들 덕에 든든하겠네”“김재중,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인기가 정말 대단한 듯!”“여전한 한류 인기몰이 입증, 역시 김재중!”“스파이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남은 촬영도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