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은 오는 설을 앞두고 14일까지 식품류를 강화한 설 명절 상품 특집 방송을 편성하고, 다양한 상품을 소개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명절 특성상 식품 구매량이 많아지는 점을 감안, 설날 온 가족이 다함께 즐겁게 먹을 수 있는 고기와 탕류를 편성한다. 또 청과류로는 농협에서 엄격한 생산·유통관리를 통해 보증한 제품을 홈앤쇼핑이 직거래를 통해 합리적 가격으로 350g 이상의 특대사이즈로 선보이는 농협 사과·배 세트와 한라봉·반건시 등 제수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고품질 상품들을 다양하게 편성한다.
수산물로는 청정해역 완도에서 생미역과 다시마를 먹고 자라 아미노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완도 전복을 산지에서 직접 배송, 신선한 제품을 집에서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설 특집 카탈로그 30만부를 제작·배포하고, 제기·병풍·유기 등 설날 용품뿐만 아니라 제수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과·배 등 다양한 설 선물용품을 최대 70%까지 할인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김대열 홈앤쇼핑 상품2팀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고객에게 꼭 필요한 먹거리와 선물용 상품을 준비했다”면서 “좋은 상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고객들의 많은 주문이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