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플래닛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1기에 선정된 학생들과 윤신근, 황희승 대표가 30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잡플래닛 본사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잡플래닛)
기업 평가 플랫폼 잡플래닛은 서울 역삼동 잡플래닛 본사에서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대학생은 총 12명이다. 이중에는 지난해 6월 잡플래닛 광고 공모전에서 수상한 4명도 포함됐다. 이들은 성실도와 마케팅에 대한 관심도, 잡플래닛에 대한 이해도와 진정성 등을 기준으로 선발됐으며 내달부터 4월까지 약 3개월간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된다
선정된 서포터즈들에게는 월 활동비가 지급되며 3인이 1팀으로 구성돼 온라인 콘텐츠 제작, 마케팅 프로모션, 제휴 마케팅 기획과 실행 등 실제 마케팅을 진행하게 된다.
윤신근 잡플래닛 대표는 "잡플래닛의 상당 수의 유저들이 취업준비생인 만큼 그들의 눈높이에 맞춰 원하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를 시작하게 됐다"며 "특히 마케팅은 잡플래닛의 성장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이며, 스타트업에서 실제로 진행되는 마케팅 방법을 대학생들이 확인하고 앞으로 진로에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